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코이로는 지난 5월 2일(화)부터 8일(월)까지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에스알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전인 ‘도깨비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깨비마켓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 로컬, 청년기업을 위해 SRT 수서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신속한 판로를 제공하는 장터로 지난해 10월 처음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되었으며 총 20개 이상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해왔다.
SRT 수서역 지하1층 맞이방에서 열린 이번 도깨비마켓은 세종 복숭아 밤빵, 제주 올리브, 해조효소,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의 패션양말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판매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위해 꾸준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찬욱 코이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 저렴하고, 사줘야하는 제품이 아니라 선물하기 좋고 상품경쟁력이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의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발굴하고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이로는 고용노동부의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중심의 사회적경제 방식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에 인증되기도 하였다.